리베라

by 시간 끝에서 온 빛

영국 소년 합창단인 리베라의 음악이 그토록 아름답도록 들린다. 난 종교에 예속되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주 영적이라 파동이 높은걸 좋아하나보다.

파동이 아주 낮은 것 또한 좋아했던 시절이 있는지 인생에서 카르마처럼 보기싫은 장면처럼보이는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장면도 나타나고는 하니까. 아무튼 리베라 음악을 들으면서 기적수업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기적수업책은 대부분 처음 읽는 사람들이 본다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바로 접어버린다. 잠도 오고 말야. 그래서 한꺼번에 읽는 책이 아닌데 어지간한 인내심이 없다면 볼 수 없는 책이다. 백번봐도 모르는 책이니까. 10번도 채우지못하고 포기하게되는 책일지도.

배우기 어려운 것에 대해 배운다는 것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배우고싶어하는 자에게 어려움이란 상관이 없어진다. 어려워도 용의만 있다면 한장씩 읽게 된다. 배우고싶다는 용의가 가장 중요하기때문이다. 당사자가 배우기싫어진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용의가 있다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이다. 결정 그것이 모든 것이다. 인간에게는 결정하는 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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