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분위기, 긍정적 정서 vs. 부정적 정서가 좋을까?

by 김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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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꽤 오래 했기 때문에 많은 상사와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상사들 중에는 따뜻한 팀 분위기를 만드는 팀장이 있었던가 하면,

팀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드는 팀장도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정서가 흐르는 팀, 부정적인 정서가 흐르는 팀 중에

어느 쪽이 더 높은 성과를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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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60개 기업의 회의록을 가지고 긍정적 단어와 부정적 단어를

사용한 비율을 분석해 봤습니다.

분석 결과를 봤더니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에서는 평균 5.6:1이었고,

2.9:1 이상일 때, 좋은 성과를 낸다고 합니다.

평균 수준의 성과를 내는 기업에서는 평균 1.9:1,

성과가 낮은 기업에서는 평균 0.36:1으로 나타났습니다.

1.8:1 이하면 성과가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11.6:1을 초과하면 조직이 비효율적이고 고정된 행동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 정서는 행동과 사고의 범위를 확장(broaden)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회적, 심리적 자원을 구축(build)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회복력을 촉진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회복 속도를 높이고, 창의성도 향상됩니다.


팀의 높은 성과를 위해서는 팀장님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시는게

유리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갈까요?

SE-ca98a52b-4b05-446b-888f-55d9b867dd50.png?type=w1 #정서전염 #emotionalcontagion #조직문화 #팀빌딩 #팀장교육 #리더십교육 #김주연강사


정서 전염(emotional contag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나 집단이 다른 사람이나 집단의 감정정 상태와 행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입니다. 이는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 과정을 통해 발생하며,

조직 내에서 개인, 팀, 조직 수준의 감정과 행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Barsade 교수는 실험에 참여한 94명의 학생을 2~4명씩 29개 팀으로 나누고,

각 팀에 한 명의 연기자를 포함시켰습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상황을 설정한 후, 연기자들에게

가장 먼저 발표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연기자들은 맡은 정서가가 있었는데요.

밝은, 짜증 나는, 기운 없는, 부드러운과 같은 정서 중

하나가 확실히 드러나도록 발표하라고 했습니다.

이후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의 비디오 촬영과 설문조사 등으로

정서를 확인해 본 결과, 연기자의 감정에 전염되었습니다.

긍정의 정서나 부정의 정서에 상관 없이 전염됩니다.


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데 팀장의 역할이 큽니다.

어떠한 문제를 마주했을 때, 긍정의 정서를 보여준다면 팀원들도

긍정의 정서를 갖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팀 내 프로세스 및 성과: 팀의 정서적 수렴(convergence)을 유도하며,

협력 증가 및 갈등 감소에 기여

- 리더십: 리더의 긍정적인 정서가 팀원들에게 전파되어 팀의 성과와 리더에 대한

평가를 향상

- 직원 태도: 정서 전염이 직원의 업무 만족도, 번아웃 및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침

- 의사결정: 정서 전염은 의사결정 및 위험 인식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정책 결정이나 협상에 영향을 줌

- 고객 태도: 직원과 고객 간의 정서 전염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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