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인천 남항에서 철선 타고 쭈꾸미 낚시 종일배로 다녀왔었는데요.
저는 원래 워킹 낚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쭈꾸미나 갑오징어 낚시로
갈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월도라는 섬을 아게 됩니다.
보령 오천항에서 배로 15~20분 정도의 가깝고 작은 섬입니다.
여기에 정상범 강사님과 함께 출조했습니다.
섬에 계신 조사님들 전체가 성적이 별로였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한 조사님의 조사결과, 제가 섬에서 2등이었던 걸로.... ㅠ ㅜ
갑오징어 낚시를 선상이나 좌대에서만 해봤는데,
워킹으로 처음 해봤다는 점에서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처음 가본 섬인 '월도'였다는 점도 즐거웠습니다.
쭈갑 시즌만 되면 주차지옥이 되는 오천항입니다.
진짜 수 없이 돌고 돌아 운 좋게 주차자리를 찾아서 주차했습니다. 휴....
월도 가는 배는 오천항에 여객터미널을 가서 표를 끊으시면 됩니다.
어플로 하셔도 되요. 다만, 짐을 실으시는 것은 별도의 요금을 받으니까
어플로 하셔도 추가 결제 하실 수 있습니다.
배를 타는 것은 여객터미널이라는 글자가 보이는 건물 오른쪽에 있는
선착장에 가시면 됩니다. 신분증이 있어야 승선 가능합니다.
월도 선착장입니다. 저기서도 낚시가 되긴 해요.
제가 낚시를 한 월도 빠지 포인트!
많이들 잡아가셨는지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빠지 포인트 서쪽에 있는 곳인데, 여긴 온통 돌바닥이라서
쭈꾸미나 갑오징어가 있기는 어려운 곳이네요. 밑걸림만 심하더라구요.
만조 근처라 아직 물이 많이 차있습니다.
오천항에 엄청 맛있는 집 발견! '배식당'이라는 집입니다.
조미료가 상당히 적게 들어간 음식들인데, 너무 맛있어요.
반찬들이 하나 같이 예술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2일 간 두 번 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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