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1등이 리더가 되면 망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유연한 적응 우위(Adaptation Advantage)를 돕는
퍼실리테이터 김주연입니다.
기업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초임 리더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실무자 시절에는 늘 에이스 소리를 들었는데, 리더 역할을 맡고 나니
팀 성과도 떨어지고 구성원들과의 소통도 너무 어렵습니다."
왜 일 잘하는 4번 타자가 코치가 되면 깊은 딜레마에 빠질까요?
25년 경력의 HR 임원과 나눈 대담을 통해,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보다
'제대로' 방향을 잡는 리더십의 핵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거의 리더십이 일사불란하게 지시를 내리는 '소대장'이었다면, 지금의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4번 타자였던 시절의 '속도'만 생각하고 성과가 더딘 구성원들을 다그치면
팀은 무너집니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실무자 마인드를 버리지 못한 리더들은 자신의 고유 실무를 1순위로 두고,
남는 시간에 구성원들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하지만 리더의 진짜 메인 업무는
구성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입니다.
야구팀 감독이 선수들의 발목 상태와 컨디션을 매일 체크하듯,
리더는 매일 구성원과 눈을 맞추고 업무의 맥락을 짚어줘야 합니다.
A~M 경청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그들의 진짜 고충을 들어주는 것.
이것이 리더가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 할 지점입니다.
구성원에게 회사는 곧 자신과 매일 소통하는 '리더'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초임 리더는 구성원의 잦은 실수를 보면 답답한 마음에 직접 배트를 쥐고
타석에 서고 싶은 유혹에 빠집니다.
하지만 리더는 단기적인 성과 창출자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조력자여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평가하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피드포워드(Feed-forward) 대화가 필요합니다.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질 때,
비로소 팀 전체의 타율이 올라갑니다.
실무자에서 리더로의 전환은 단순한 지식 전달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철저한 자기 객관화와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교한 워크숍이
필요합니다.
저의 교육은 학습자의 몰입을 극대화하며, 쉬운 언어와 행동 중심의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조직 문화의 설계자로서 리더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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