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을 결정짓는 결정적 한 끗 차이
안녕하세요. 변화하는 조직 속에서 구성원의 유연한 적응 우위를 돕는
퍼실리테이터 김주연입니다.
대이직의 시대, 기업 내 경력 사원의 비율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스펙으로 입사하고도 기존 조직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조기 퇴사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습니다.
25년 차 대기업 HR 임원과 나눈 대담을 통해,
단순히 경력직으로 '버티는' 것을 넘어 조직의 굳건한 '리더'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마인드셋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jRZ5WlRn1Cw?si=tDHqsUy0DmxptmrG
경력 사원으로 입사하면 기존 구성원들은 무의식적인 방어기제를 작동시킵니다.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시선이죠. 이때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 하거나
내 업무만 선을 긋고 칼퇴근한다면, 그 방어벽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적응 방법은 남들이 꺼리는 궂은일을 도맡고,
동료의 어려움에 먼저 손을 내미는 '오지랖'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이타적인 행동은 동료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우게 하고 결국 든든한 내 우군을 만드는 최고의 투자입니다.
MZ세대 구성원들에게 "희생하라"는 말은 꼰대의 언어로 들릴 수 있습니다.
"내가 왜 희생해야 하죠?"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은
"더 큰 권한과 보상(연봉)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리더십의 본질은 결국 '타인을 위해 기회를 주고 기다려주는 희생'입니다.
작은 모임이든 큰 기업이든, 기꺼이 궂은일을 맡아 모임을 이끄는 사람이
결국 리더가 됩니다. 나 혼자 안타를 치는 4번 타자(실무자)에 머물 것인지,
팀 전체의 성장을 돕는 코치(리더)가 될 것인지는 이 작은 '희생의 마인드셋'에서
갈립니다.
이번 대담에서 나온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는 '짠 전략'이었습니다.
일은 완벽하게 하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얄미운 에이스는
오래가기 힘듭니다.
오히려 빈틈을 살짝 보여주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뒤돌아섰을 때
"저 친구 참 짠하네, 도와줘야겠다"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것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임원까지 올라간 HR 전문가의 실전 처세술입니다.
경력 사원의 성공적인 온보딩은 개인의 노력에만 맡겨둘 수 없습니다.
기존 구성원과 경력 사원이 서로의 방어기제를 해제하고 융합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 기반의 소통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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