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이전무 X 김박사의 수다 v11

대기업 HR 임원의 MZ 소통 필살기

by 김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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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출근하면 사무실이 조용해지는 이유

: '냉장고 개방'으로 시작하는 심리적 안전감


안녕하세요.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설계하는

퍼실리테이터 김주연입니다.


현장에서 리더분들을 만나면 "요즘 MZ세대 구성원들과

어떻게 스킨십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토로하십니다.

억지로 회식을 잡자니 꼰대 같고, 가만히 있자니 벽이 생기는 것 같은 딜레마죠.


25년 차 대기업 인사 임원 출신 전문가인 이상현 전무와의 대담을 통해,

억지웃음이 아닌 진짜 '심리적 안전감'을 만드는 현장 밀착형 소통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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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권을 내려놓는 '냉장고 개방 전략'


임원이 되면 개인 방과 함께 작은 냉장고가 지급됩니다.

보통은 손님 접대용으로만 쓰이는 이 냉장고를 "모두의 냉장고이니 와서

마음껏 먹고 채워 넣어라"라고 개방하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눈치를 보던 구성원들도 물 하나를 꺼내 가며 자연스럽게

스몰토크를 시작하게 됩니다. 소통은 회의실에서 각 잡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일상의 작은 방어기제를 해제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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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더가 있어도 '시끌벅적한 조직'이 건강하다


"팀장님 출장 가셨을 때 사무실 분위기가 제일 좋아요." 많은 조직에서 공감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리더가 자리에 앉는 순간 키보드 소리만 들리고 삭막해진다면,

그것은 건강한 조직이 아닙니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끊임없이 시그널을 줘야 합니다.

"내가 있어도 너희들이 낄낄거리고 떠드는 모습이 나는 참 좋다."

이 선언이 반복될 때, 구성원들은 리더의 눈치를 보지 않고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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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고의 리더는 '예측 가능한 뻔한 사람'입니다


업무 외적으로는 동네 형, 누나처럼 편하게 대하되 업무적으로는

물 샐 틈 없이 철저하게 디베이트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

이것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일관성'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기분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리더는 구성원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우리 리더는 이때는 화를 내고, 이때는 넘어간다"는 것이 100% 예측 가능할 때,

구성원들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없이 업무의 '방향'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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