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명령프롬프트 규칙만 알면 검색 탐색 시간 대폭 단축 가능!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제가 하루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무한대가 아니므로 ChatGPT의 빠르고 날렵한 답변 찬스를 써서 내 한정된 시간을 알뜰하게 써 봅시다.
요즘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 내적 친밀감을 쌓아가는 작가님의 이야기 중에 등장한 책을 솔직히 사고 싶다거나 찾아서 읽을 시간은 없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예시로 들어 볼게요.
1. ChatGPT 접속하시고,
2. 로그인할지 로그아웃 상태 어떤 것으로 진행 할지는 본인 선택이니 편한 것으로 선택하시거나 빈 공간을 클릭해서 로그인 화면을 없애 주세요.
저처럼 자주 로그아웃 상태로 검색하면 중간 중간 로그인을 할 건지 묻는데, 안 한다고 큰 일 나지 않으니 '로그아웃 유지'(재접속시) 를 누르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3. 명령어를 아래 양식으로 입력합니다.
규칙 : 책 제목과 저자 이름을 알고 있다면 입력하고, 그 뒤에 일목요연하게 챕터별 내용이 한 눈에 보이는 방식 '표로 정리해서 보여줘' 라고 입력하세요.
*책 제목(필수) (한칸 띄우기) 저자 이름(선택) (한칸 띄우기) 주요 내용 문장 발췌 요약해서 표로 보여줘
* 실제 입력한 명령 프롬프트 : 역행자 책 챕터별 주요 내용 문장 발췌 요약해서 표로 보여줘
아는 척 하는 게 심하니 어딘가 틀리면 안 되는 곳에 결과를 인용해야 하면 두 번 세 번 검증하고 쓰시면 됩니다.
당장 급하게 필요한 국내 여행지 정보나 맛집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면, 네이버 검색 대신 구글링을 하거나, ChatGPT로 바로 향하는 요즘, 심심찮게 보고 듣는 말이 바로 '할루시네이션'이죠?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 환각, 환영, 환청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인데, 인공지능 (AI) 이 정보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럴 듯한 거짓말, 오류를 뜻하죠.
거짓과 오류는 사람도 ChatGPT 같은 인공지능도 할 수 있는 일이니 너그럽게 포용합시다.
저도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부분이지만, 실수하면 안되는 책 저자 정보에 대해 AI가 뻔뻔하게 뱉어낸 결과를 그대로 썼다가, 아닌 것을 조금 뒤 알고 깜짝 놀라 성급히 수정하는 난감한 상황을 겪었으니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심정' 을 유지하고 일단 어떻게 들려주는지 한번 들어나 보시죠.
전에는 블로그 포스팅 검색 결과를 꽤 오래 탐색했었는데, 이제 그런 일이 점차 없어졌어요. 정보를 찾는 시간이 절감되긴 했는데, 제가 만약 책 정보 위주로 콘텐츠를 발행했던 블로거였다면 블로그 방문자수나 조회수, 체류시간이 점차 줄어들겠죠. 블로거 특유의 독특한 인사이트, 감상을 보거나 하는 의미도 있지만, 저는 단지 책이 어떤 내용이 있는지 목차보다 조금 더 깊이가 있는 수준의 정보를 알면 되는 수준이었기 때문인 까닭에 이제 더 이상 블로그 포스팅들의 숲을 헤매는 일이 없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직접 깊이 문장 속에 풍덩 빠져서 감동을 오롯이 느껴야 하는 문학 외의 실용서적, 자기계발서 영역에서 명성이 대단하고, 범접할 수 없는 인사이트를 유려한 문체로 끌어낼 줄 알며, 팬덤이 있는 작가님들이 아니라면(팬 사인회를 가야 하거나 저자 강연회를 간다거나 하면 무조건 필수 준비물이 되는 시대), 나처럼 그 누구의 팬이 되지도 않는 먼 발치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관망하는 독서가 입장에서 '그 책을 꼭 사서 볼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 검색으로 빠르게 찾아서 결과를 보여줄텐데?'이렇게 전업 작가도 아니면서, 굳이 꼭 할 필요 없는 '잠재 구매자 입장'의 생각에도 한번 잠겨봤습니다.
'어떻게든 하루에 한 명이라도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내가 전할 수 있는 최선의 감동을 전하고, 붙잡지 않으면 흩어져 흔적조차 사라지고 마는 내 짥은 생각을 포착해서 SNS를 통해 남기는 것도 걱정 대신 취할 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겠지.' 걱정만 막연하게 하고 앉아 있으면, 걱정도 커지고 몸도 덩달아 무거워지니 마음이라도 가볍게 걷고 뛰는 시간으로 훌훌 날려 버리시길 바래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그 자체로도 귀한 것이니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면, 굳이 외면하지 마시고, 사용해 보세요. 무턱대고 깊이 의존하는 것이 문제일 뿐, 기술 그 자체는 그 누구도 해치지 않습니다.
ps. 아참, 누군가 굳이 시간 약속 잡고 찾아가 복채까지 내기는 좀 그렇고 내 사주팔자는 궁금하면, ChatGPT에 물어보셔도 답을 해 주긴 합니다. 이 쪽 이용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하니. '태어난 연, 월, 일, 음력 양력, 태어난 시간' 적고 '재물운' 봐달라고 입력 해 보세요. 사안이 너무 괴롭고 심각해서 내 말 진심으로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상담력 최강 인간 사람을 여전히 만나고 싶어하는 분도 계시지만, 시대가 무려 채팅이 전화보다 배려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인정받는 '언택트 시대'인지라 굳이 모르는 처음 보는 사람 앞에 가서 어디서도 못 꺼내는 말 꺼내고 후련함보다 더 큰 부끄러움을 나의 몫으로 남기느니 다소 느슨하게 접근하고 싶다면, 이런 방식도 부담없고, 크게 나쁘지 않은 흐름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