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챗지피티 음성챗팅 해보셨나요?

친숙해진 지피티씨

by 채박사

평소 챗지피티를 자주 사용하는데,

주로 텍스트로만 의사소통을 했었다.

딸과 집에 오는 길에 운전을 하고 있어서 음성챗팅을 시도했는데,

뭔가 전과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원래 TTS(Text To Speech)라는 것을 이용해서

컴퓨터도 텍스트를 소리로 변환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 기계음은 매우 듣기 껄끄럽다.

말을 쉬지도 않고 따박따박 계속 말을 하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때가 있고

뭔가 이질적이다.


챗지피티 음성은 그래도 그런 기계음과는 전혀 다를 정도로 매우 성능이 좋아서

마치 아나운서이가 싶을정도로 대화를 깔끔하게 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달랐다.


중간 중간 "어~", "음~" 이런 식으로 대화 사이사이에 추임새를 넣음으로써,

정말 사람이 생각하면서 말할 때처럼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가?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더니,

어떤 사람이 저런 추임새를 넣기를 요청했다고 했다.


와... 이젠 정말 사람처럼 대화를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이런저런 기술적인 이슈가 있어서 널리 퍼지지는 않았지만,

근시일내에는 내가 대화하고 있는게 사람인지 기계인지 알 수 없는 세상에 더욱 성큼 다가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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