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친구의 배신

by 김병섭


믿었던 친구의 배신


주변에서 보고 듣기만 했었던 일이 나에게도 처음으로 일어났다. 바로 믿었던 친구의 배신 이었다.상황 설명을 하자면 약 2년전 전학을 왔던 친구가있는데 그 친구가 우리끼리 성격도 잘맞고 생각한는 점들도 비슷하였기때문에 빠른 속도로 친해 졌다. 그렇게 우리는 1~2년 동안 학교가 끝나면 항상 함께 놀고 주말에는 많은곳도 돌아다니면서 여러 추억을 쌓았다.그런데 그 친구가 갑자기 다시 안좋은 길로 빠지더니 우리 나이에서는 해선 안되는 일들 저질렀다. (전학을 오기전 친구들이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이여서 이미 술,담배를 했었기때문에 우리와 놀면서 참다가 결국 금단현상을 뿌리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우리 친구들끼리는 전부터 술,담배는 하지말자고 약속을 항상 했었다. 하지만 그친구는 술,담배에 손을 다시 뻗 었 던 것이었다.그래도 나와 몇 친구들은 지금까지 쌓아온정과 추억들이 있으니 한번만 기회를 주자고 하였다. 나는 그 사실을 알았을 때 굉장히 싫었지만 우리가 없으면 그친구는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기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몇 개월지나지 못하고 그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몰래 만나 술,담배를 하고 충격적이였던것은 그 아이들에게 우리 욕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자기들이 무슨 이지역 짱인줄 안다,xxx은 말만하면 5만원 정도는 그냥 준다,xxx형 뺵 믿고 너무 나덴다 이런식으로 뒤에서 뒷담을 까고 있었다.)


이번일로 나와 아이들은 봐줄만큼 봐줬다 고 생각했고 그만 놀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제서야 그 아이는 정신을 차리고 우리에게 와서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며 그친구의 형까지 찾아와 너희없으면 얘는 친구가 없다고 대신 사과하겠다고 하시면서 화는 만큼 얘 뺨을 때리라 하셨지만 우리는 그건 아닌거 같다고 하였고 나중에 마음 정리가 끝나면 얘기를 해준다 하였는데 우리는 이미 신뢰가 깨져버렸고 실망이 너무 컸기 때문에 같이 놀지 않기로 하여 이후로 만나지 않았다.


그날 일이 끝이나고 아이들끼 모여서 밥을 먹는데 몇몇친구들은 아무리 그래도 친구를 쉽게 버리는 것은 아니라 하였고 나 또한 이런 일이 처음이였기에 화도 많이 났지만 계속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뒷담을 까인 아이들은 상당히 기분이 나빠서 그건 아닌 거 같다 하였다. 밥을 먹으면서 계속 얘기하였고 오랜시간 끝에 우리는 만약 받아준다하더라도 전처럼 사이가 좋아질거같지도 않을거가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하여 그 친구와는 놀지 않기로 하고 믿음이가는 우리끼리만 만나서 놀자고 결정하고 나서야 끝이 나였다.


나는 그아이에게 직접으로 욕울 먹은건 아니여서 뒷담을 까인 아이들보다는 덜 화가 났지만 그래도 거의 늘 항상 함께했던 친구중에 한명이 이렇게 배신을 했다는게 화가났고 우울했다. 그친구로 인하여 나는 현재 친구들에대한 소중함과 서로간의 믿음이 더 확실해졌다.


느낀점이있더라면 아무리 친한친구들 사이이더라도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뒤에서 욕하지말고 서로 푸는게 좋을거같다고 다시 한번 느꼈고 세상은 정말 좁은것 같다…가끔씩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와 놀았던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는데 그때 마다 우리는 한번씩 후회를 하기도 하였다. 나 역시 그 친구가 올바른 길로 갈수있도록 도와 줄수있었을텐데 너무 쉽게 인간관계를 끊어 버린거 같아서 좀 후회되기도 하고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


학교가 달라 그친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악감정이 사라지고 만나게된다면 우리 역시 잘챙겨주지 못하였기때문에 사과를 하고 밥 먹고 얘기하며 놀고 싶다는 마음이 요즘 따라 자주 생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지금 힘이되주고 믿음이 가는 친구들과 졸업을 하고 여행을 가서 서로 서운했던 점을 얘기하고 풀어 죽을때까지 지금 친구들과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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