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성의 실체

여행.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by 김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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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슈반슈타인 성.

아름다운 외형의 끝에 기괴한 이야기를 담은 곳


바그너의 음악과 백조의 전설에 빠진 왕

루트비히 2세가 왕국의 재정을 쏟아 부어 만든

이 성의 이름은 노이슈반슈타인- 백조의 성.


대포의 발명 이후 실용성이 사라진 성채

오로지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만으로 만들어진 이 성은

17년의 대공사에도 완성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루트비히 2세가 미치광이로 왕국으로부터 쫓겨난 어느 날

백조성의 호수에서 시체로 발견되었기 때문.


백조성의 도시 퓌센에서 만난 어느 공방

하얗고 각진 돌기둥의 끝에 괴기스런 조형을 깍아 놓은 작품들.

그곳에서 다시 만난 노이슈반슈타인 성

아름다운 외형의 끝에 기괴함을 담은 곳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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