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러브홀릭.
대중음악평론이라는 주제만 들었을 때는 막막하고 어떤 노래가 좋을지 떠오르지 않았다. 단순히 평론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관련 지어서 분석을 해야한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응원가, 위로가로 유명한 영화국가대표의 주제가인 butterfly라는 노래를 선택하였다. 내 생각에 나는 평소에 위로와 응원을 받을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노래에는 문학적 표현이 무엇이 있냐부터 시작하면 먼저 분석할 가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떄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라는 가사에 문학적 표현이 담겨있다. 이 가사에는 직유법이 사용되었다. 직유법이란 사물이나 사람 등을 –처럼 , - 같이 등을 사용하여 비유하는 비유법 중 하나이다. ‘꺾여버린 꽃처럼 , 쓰러진 나무처럼’ 과 같이 – 처럼이 사용되었기에 이 가사에는 직유법이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가사의 의미는 꺾인 꽃처럼 아프고 좌절되는 일이있던, 쓰러진 나무처럼 내가 초라하게 느껴져도 무너지지 말고 서로ᅟ글 믿으면 다시 일어나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경험에 예를 들면 운동이 잘 되지 않아서 내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이 들 때, 아니면 친구가 그러한 상황에서 죄절하고 있을 때 서로 아프고 초라해도 서로 에게 의지하면서 힘을 내자는 상황이 있었고 이 가사에 걸맞는 상황인 것 같다.
두 번재 가사는 ‘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가사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 문학표현 ‘과장’이다 .나는 이 가사들에 과장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과장이랑 의미를 더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고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보다 훨씬 더하거나 덜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과장이 사용됐다고 생각한 이유는 ‘어리석을 세상, 뜨겁게 꿈틀거리다 , 벅차도록 아릅답다, ’과 같은 표현들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이 아니고 ‘태양,날개’과 같은 상징적인 단어들로 ‘너’라는 존재를 과장, 강조하여 과하게 응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사들의 의미는 모두 무너지고, 스스로 어둡고 초라하다 생각하는 사람을 ‘세상이 어리석을 뿐이다 ,넌 태양과 같이 밝고 빛이 나는 사람이다.’ 이렇게 일으켜 세워주고 날개를 펴게 도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운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무너져 봤는데 혼자서 위로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고 마음을 다잡아도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 생각을 할 때도 정말 많았다. 그럴 때 주변의 도움이 당연히 필요하고 나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나는 오글거리는 말을 잘 못 듣는 성격인데, 정말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을 만큼 무너졌을 때 그런 과한 위로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자신감도 올라 가고 빈말이어도 그 당장에는 그런말ㄷ을 듣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가사도 그러한 의미에서 조금은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생각이 든다.
문학표현의 분석은 여기서 마치고 감상분석으로 넘어가면 이 노래를 영화 국가대표의 주제곡으로 정말 유명한데 국가대표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스키점프 선수들,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이들은 열약한 환경에서 각자의 다다른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여 많은 우여곡절 끝에 동계올림픽에 나갔고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에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그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결과와 상관없이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제일 인상 깊었다. 올림픽 무대에서 선수들이 스키점프를 하는 장면이 명장면이라 생각하고 가사‘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라는 가사와 연상이 되면서 감동적이었다.
이 노래와 비슷한 나의 경험이라 하면 일단 운동선수를 다룬 영화의 주제곡이기 때문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운동이 잘 안되거나 몸이 좋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내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더 그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게 아닌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할 수 있다고 다시 해보자고 몇 번이고 다짐한다. 특히 누에속에 감춰진 너를 못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이 가사가 내가 나에게 항상 열심히 한건 너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자는 나의 모습 같아서 와닿았다.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세상이 날아오르는 나를 알아볼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고 고난과 역경이 앞으로도 많더라도 혼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될 것 같다.
스키점프처럼 인라인이라는 종목도 비인기 종목에 올림픽종목이 아닌데 그런 부분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자리잡고 있는데 사람들이 노력한 모습만 보고 격려해주는 부분이 뭉클하고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노래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들은 운동을 같이 하는 후배들과 친구들이다. 운동을 같이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비교하고 당하고 경쟁하는 것이 일상인데 무너지는 친구들도 주변에 정말 많다. 그런 친구들에게 같이 이겨내 보자고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고 이 노래처럼 조금 과장되고 오글거리더라도 그들이 필요한 순간에 내가 받은 만큼 따뜻한 위로로 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