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숙면의 오후
고양이들이 극세사를 그렇게 좋아한다고는 들었지만, 이 정도로 좋아할 줄은 몰랐다. 물고 빨고 꾹꾹꾹꾹. 핥았다가 물었다가 챱챱 씹어대는 게 엄마 젖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한참을 그러더니 스르르 눈을 감고 잠에 드는 녀석. 보고 있자니, 나도 잠이 온다.
문장과 장면을 모으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