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삶
꼭 온라인 사업을 해야만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고시원 두 곳을 운영하고,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SNS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일, 월, 화 가족들과 서울 근교에 조금은 이른 여름휴가를 왔는데요.
사업을 시스템화 해둔 덕에 비수기를 노려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곳의 오프라인 사업장(고시원)은 청소를 해 주는 인원이 월 수 금 관리를 해주고 있고요.
저는 입실 문의와 수금에 집중합니다.
고시원 창업 세미나, 컨설팅 또한 제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진행할 수 있고요.
새벽에 새소리 때문에 강제 기상하여 브런치스토리, 쓰레드 등에 콘텐츠를 작성하며 생각해 봅니다.
기존 오프라인 사업에 시스템을 얹히는 방법
그리고 온라인 사업과 결합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방법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꾸준히 해서 얻을 수 있었던 많은 기회들과 사업의 확장
누적된 콘텐츠가 발휘하는 강력한 힘
직장 퇴사, 고시원 두 곳, 지식창업, 그다음 스텝은 무엇으로 해야 하는지
사실은 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브랜딩과 마케팅 사업을 이제는 시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여유로운 시간을 가족과 누리고 있다 보면 생각이 오히려 깔끔하게 정리되기도 합니다.
북적거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요.
어제는 불멍과 바베큐 그리고 아이와 화덕피자 굽기 체험을
월요일인 오늘은 스파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