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경빈 Mar 28. 2018

수험생 지현이에게

수험생을 위한 이름詩

반성하고 성찰할 줄 아는 것.
사람이 지닌 아주 큰 장점일 겁니다. 

하지만 모든 반성과 성찰은

더 나아지기 위해 하는 것이지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하하는
이유가 되어선 안 되겠지요.


만족스럽지 못한 현재를 마주할 때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과거의 서랍을 열어볼 순 있지만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서랍을 닫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문을 여는 거니까요.

수험생 지현이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어제보다 오늘이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이름詩>는 고3, N수생, 공시생 등등 
미래를 위해 정직하게 땀 흘리는 수험생을 위한 이름詩입니다.
이름의 첫 글자를 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벌써 여름 같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