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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축복! 스위스 대표 여행지 4

by 케이케이데이 KKday

알프스의 만년설과 초록빛 들판, 푸른 호수가 어우러진 스위스.


여름에도 눈과 함께 초록을 감상할 수 있어 독특함을 선사하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스위스의 여름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이 많고, 여름 평균 낮 기온 역시 25-27도를 웃돌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를 보여주지만, 밤에는 10도대까지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낮밤 모두 선선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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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과 완벽한 날씨가 어우러지는 스위스. 오늘은 여름 여행 시,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네곳을 준비했다.


1. 그린델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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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발트는 스위스 베르너 오버란트에 위치한 매력적인 마을로 장엄한 알프스산맥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그린델발트 마을 자체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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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발트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가 그린델발트이기도 하다.


마을 중심부에서 곤돌라를 타고 피르스트로 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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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발트는 경유지라고 하기엔 멋진 풍경이 가득한 곳이다.


스위스의 전통 가옥인 샬레도 그린델발트에 가득 자리하고 있어 하루 머물기에도 제격이다.


그린델발트는 인터라켄에서도 매우 가깝고, 그린델발트 역 주변에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있어 멋진 풍경과 함께 휴식도 즐겨보시길 바란다.


2.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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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은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다.


루체른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카펠교’인데, 카펠교는 14세기에 지어진 목조 다리이다.


다리 위에는 중세 시대의 그림들이 장식되어 있어 더욱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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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교의 옆으로는 넓은 루체른 호수가 펼쳐지니, 함께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루체른 호수 뒤로 산과 도시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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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도 있지만,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둘러보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다양한 시간대와 경로의 유람선이 있어 루체른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다.


3.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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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수도인 베른.


베른은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함께 넓은 공원도 있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베른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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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곳곳에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데, 특히 연방의회 청사 앞의 분수가 가장 유명하다.


베른 올드타운에 따라 걸어 들어오다 보면 아레 강을 만나게 되는데, 아레 강은 현지인들에게 좋은 여름 피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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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 강은 베른을 휘감아 흐르며, 여름철에는 수영과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레강 위에서 감상하는 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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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강 위에는 베른의 상징인 곰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베어파크도 있다.


곰들이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특별한 장소이다.


이외에도 베른 내에서 다양한 곰 관련 심볼을 만나볼 수 있다.


4. 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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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은 스위스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베이스캠프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융프라우 등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도시와의 철도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스위스를 단기간 알차게 둘러보고 싶다면 인터라켄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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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은 두 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인터라켄 서쪽의 투넨 호수와 동쪽의 브리엔츠 호수는 모두 맑고 푸른 물로 유명하며, 배를 타고 호수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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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즐기는 수영은 물론, 수상 스포츠와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서 액티비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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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는 융프라우, 푸니쿨라로 1,322m 전망대에 오르는 하더클룸까지.


인터라켄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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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오직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경험도 한 가지 있다.


매년 8월 1일에는 스위스 건국기념일을 맞아 회에마테 공원에서 축제와 불꽃놀이도 진행되는데,


불꽃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스위스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지 말 것.




스위스여행은 모든 계절이 아름답고 좋지만,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뽑으라면 ‘여름’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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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9월은 하이킹이나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도 좋다.


스위스를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라면 ‘스위스패스’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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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패스는 철도, 버스, 보트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차 여행을 중심으로 스위스를 둘러볼 때 유용하고 입장권 할인 혜택도 있어 여행자에게 딱 맞는 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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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day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스위스 방문 전 미리 준비한다면 즐겁고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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