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서 맛집만큼 중요한 카페 탐방.
평범한 카페가 아닌 좀 더 특색 있고 분위기 좋은 제주 동쪽 카페를 엄선해왔다.
제주 동쪽에 위치한 이색 카페 확인하고 예쁜 프사를 건져보는 건 어떨까?
비케이브 제주는 계절별로 꽃 종류가 달라지는 시즌별 꽃밭과 오두막, 동굴 등 다양한 컨셉이 있는 7천여 평 규모의 넓은 인증샷 명소이다.
아이돌 유아 <숲의 아이>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야외 침대, 피아노, 오두막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많다.
디저트에 제주를 고스란히 담아 제주 그 자체인 휴즐리 제주. 특색 있는 디자인의 젤라또와 미디어아트로 유명한 핫플이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청량한 오션뷰를 배경으로 한라봉 모양의 '젤라봉'을 들거나 현무암 모양의 'IM현무'와 함께 휴즐리 제주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용두암 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한 유동커피 소금공장점은 소금공장을 개조해 만든 빈티지 카페로,
커피와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커피에 정말 진심인 카페라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해도 원두를 먼저 시향한 후에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랑 가기 좋은 제주 삼다마을 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 체험, 사계절 썰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에는 귀여운 굿즈도 판매 중이다.
에코랜드, 산굼부리, 사려니숲 등 주요 관광지와 차로 5분 내에 위치해서 동쪽 여행 시 묶어가기도 좋다.
SNS에서 한 번쯤 봤을 수 있는 힙하고 이국적인 발리 감성의 모알보알 카페. 보헤미안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인 노을 맛집이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며, 실내는 물론 야외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고 쉬다 오기 좋다.
50년 된 교회를 개조한 차분한 분위기의 치즈태비는 방송 <환승연애3> 촬영지로 나오며 유명해진 핫플레이스이다.
빈티지하면서 이국적인 무드가 인스타 감성을 자아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메뉴 '젤리소다'가 제일 유명하니 방문한다면 한번 주문해 볼 것.
제주에서 나는 재료와 꽃으로 맘에 드는 향을 직접 골라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제주이야기 에서 천연향수 만들기 체험은 어떨까?
향수 외에도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어서 기념품 장만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카트&승마 체험이 가능한 드르쿰다 제주.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비밀의 해변이 멋진 테마파크이다.
밤에는 예쁜 조명을 킨 모습이 아름다워서 제주 야경 명소로도 불리는 핫플이니,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문제 없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쉴레 작품을 테마로 한 에곤 카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카페이다.
가격은 캔버스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며 파우치나 에코백 등에 그릴 수도 있고 물감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예술적 영감을 펼쳐볼 수 있다.
이름부터 크리스마스. 일 년 내내 크마분위기인 오늘이크리스마스라면 카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컨셉 카페이다.
산타 수염커피, 산타 칵테일 등 메뉴판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이고, 스냅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