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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차 쓰기 좋은날은 언제?

by 케이케이데이 KKday

바쁘게 지내다 보니 코앞으로 다가온 2025.


에디터가 보려고 정리한 2025 공휴일.


다가오는 새해에 있을 연차 쓰기 좋은 날, 황금연휴는 언제인지 함께 알아보자.


특별히 해외여행이나 장기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 글을 꼭 참고할 것.


2025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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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휴일은 총 18개이다.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을 제외하면 16개 정도.


세세한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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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휴일 & 연차 쓰기 좋은 날


월별 2025 공휴일, 연차 쓰기 좋은 날, 떠나기 좋은 여행지도 추천하려 한다.


1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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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시작, 1월.

1일(신정) 28일~30일(설 연휴)을 쉬어간다.


올해 1월에는 27일(월), 31일(금) 이틀만 연차를 내면 7일 이상 제법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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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다면, 가까운 괌을 추천한다.

4_brunch.jpg 핀란드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생소한 북유럽 여행지는 어떨까?


생에 한 번쯤 꿈꿔온 오로라 관측을 하고 싶다면 1월의 핀란드도 추천한다.


2월 연차 쓰기 좋은 날


2025년 2월에는 안타깝게도 쉬어가는 날이 없다.

5_brunch.jpg 대만 타이베이

하지만 아껴둔 연차를 마구 풀어버릴 생각이라면 대만, 홍콩, 마카오를 추천한다.


비행기 시간이 짧고, 다른 달보다 비교적 건조한 날씨를 보여 날씨가 온화한 편이라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3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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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대표적인 공휴일, 3.1 운동을 기념하는 삼일절(3월 1일)이다.


2025년에는 3일에 대체휴일이 주어진다.

덕분에 연차 없이 2박3일 여행을 떠날 수 있다.

7_brunch.jpg 필리핀

추천 해외여행지는 베트남, 필리핀이다.

3월에는 베트남/필리핀 대부분 지역이 건기비가 적게 오고, 기온도 다른 달 대비 낮아 여행하기 적기이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는 덥지도 춥지도 않아 1년 중 3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4월 연차 쓰기 좋은 날


4월 역시 쉬어가는 날이 없다.

8_brunch.jpg 태국 방콕

추천 해외여행지는 태국이다.


날씨는 덥지만, 태국 최대 규모의 축제인 송크란이 있기 때문이다.

9_brunch.jpg 태국 송크란

송크란은 새해를 맞이하며 죄와 불운을 씻고, 축복을 기원하며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물 축제로 매년 4월 13일~15일 열린다.


태국 전 지역에서 즐길 수 있고, 축제 기간 전후 10일간 태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인 만큼, 시기를 맞춰 놀러 가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5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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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어린이날(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5월 6일)이 있다.


명절 다음으로 공휴일이 가장 많은 달 중 하나이다.

11_brunch.jpg 오스트리아

공휴일은 아니지만, 근로자의 날(5월 1일)도 있어 2일 금요일에 연차를 내면 6일 여행이 가능하다.

12_brunch.jpg 이탈리아 베네치아

멀리 떠나기 좋은 시기인 만큼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등 유럽 여행 계획 세워보는 건 어떨까?


5월은 온화한 날씨 덕에 유럽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달이다.


6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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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6월 6일)이 있다.


5일 목요일이나, 9일 월요일에 연차를 붙여 사용하면 주말 포함 제법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14_brunch.jpg 하와이

추천 해외여행지는 하와이이다.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며 바다가 생각날 때, 휴양지만한 곳이 없다.


마사지도 받고, 수상 액티비티도 즐기며 미리 여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7월 연차 쓰기 좋은 날


7월에는 아쉽게도 공휴일이 없다.


하지만 1년의 절반을 바삐 달려오며 피로가 많이 쌓였다면, 여름휴가를 활용해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

15_brunch.jpg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추천 해외여행지는 본격적인 휴양지로 골라봤다.


인도네시아 발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나트랑 등 잘 알려진 여름 휴양지로 떠나보길 바란다.

16_brunch.jpg 인도네시아 발리

특히 인도네시아 발리7~8월 1년 중 비가 가장 적게 오고, 서핑이나 수영을 하기에 파도가 좋아,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8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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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광복절(8월 15일)이 있다.

18_brunch.jpg 몽골

추천 해외여행지는 몽골이다.


기승을 부리는 태양 때문에 지치는 8월에는 시원한 곳에서 자연을 즐겨보면 어떨까?

19_brunch.jpg 몽골

8월 몽골은 비도 많이 오지 않고, 1년 중 가장 시원하다.

안전하면서도 독특한 체험을 원한다면 여행사 투어를 추천한다.


속세와 멀어져 쏟아지는 별을 구경하거나 말 등에 업혀 초원을 달리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


9월 연차 쓰기 좋은 날


올해 9월엔 휴일이 없다. 가을 대표 연휴인 추석이 10월에 있기 때문.

20_brunch.jpg 사이판

그럼에도 늦여름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발리, 사이판을 추천한다.

뜨거운 계절을 마저 즐기기 좋은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10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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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추석(10월 6일~8일)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이 있다.


연차 없는 사람도 이 시기에는 해외여행을 고민해 볼 법 하다. 3일부터 9일까지 휴가 없이도 7일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2_brunch.jpg 캐나다

추천 해외여행지는 독일, 캐나다. 가장 좋은 계절에 쉽게 갈 수 없는 국가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기회이다.

23_brunch.jpg 독일 뮌헨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는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가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만큼, 날짜를 맞춰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1월 연차 쓰기 좋은 날


11월에는 아쉽게도 공휴일이 없다. 공휴일은 없지만,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늦가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24_brunch.jpg 호주 시드니

추천 해외여행지는 호주이다. 호주의 11월 우리나라의 5월과 비슷한데, 살짝 뜨거운 듯 청명한 날씨가 예술이다.

25_brunch.jpg 호주

대자연과 도심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면 시드니로 떠나보길 바란다.


12월 연차 쓰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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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한 해의 마지막 공휴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가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목요일로, 연차를 하루만 내도 4일을 놀 수 있다.


추천 해외여행지는 대만, 일본이다. 가까운 여행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 그 어느 때보다 한 해를 낭만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27_brunch.jpg 일본 나고야 시라카와고

이 시기 일본 삿포로, 나고야에는 눈이 정말 많이 내린다. 포근한 설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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