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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제이 Feb 15. 2021

경제적 자유(독립)를 위한 경제 공부(기초)에 입문

https://youtu.be/7746C7m_3qA


반성합니다. 정치와 경제에 무관심했던 것을. 

이 때문에 아직도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 했습니다.     


정치인들이 어떤 정책을 쓰든 제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쁘냐, 덜 나쁘냐의 차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지인들과 대화할 때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야기하더라도 ‘관심 없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하며 

생각하는 것도 이야기하는 것도 회피했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도 말이죠. 

그냥 내가 돈을 잘 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어떤 정책이 실행되느냐에 따라 경제 흐름이 달라집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정치와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돈을 제대로 모으지 못했고,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사고 싶은 것도 사지 말고 참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식 투자를 해보기 위해 먼저 주식을 공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도 결국 전체적인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 흐름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은 너무 과열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죠. 

경제의 일부인 주식 시장보다 먼저 경제 전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 경제도 결국 세계 경제의 일부분입니다. 

한국 경제는 결국 세계 경제의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따라서 한국 경제만 알아보고 공부할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에 대해 다시 살펴보죠. 

숲도 처음부터 숲이 아니었을 겁니다. 

처음에는 황무지였을 것이고 차츰 씨앗이 발아하고 

나무가 늘어나 숲이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초기에 있던 나무 중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 있고 사라진 것이 있을 겁니다.   

  

경제도 이렇게 발전하고 변화해온 모습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과거를 공부한다고 해서 미래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이 큰지 

짐작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위험을 회피하고 

기회를 잡을 확률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고 이제 하나씩 공부해나가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비난보다는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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