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하는 삶'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좋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어 좋은 만남, 시간을 보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고, 계획하는 것들이 하나 둘씩 해결되어 가는 과정에 행복감과 자존감도 듭니다.
또, 적당히 하는일이 있어 심심하지도 않고, 여력이 될때 적당한 휴식과 여행으로 삶의 재충전도 가지면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모님이 건강이 안좋아 지시거나, 자식들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부부간 갈등이 생기는 등 집안문제가 불거지면,
아무생각없이 집밖에서 웃고 떠들고 즐거움을 만끽하다가도 집안일을 생각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수그러듭니다.
개인의 즐거운 삶?도 결국 집안일이 겹치면 안코없는 찐빵처럼 뭔가 답답함과 서글픔이 밀려 옵니다.
그 당시의 웃음은 지극히 가식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감정이 뭐지?..
생각해보면, 개인의 삶은 얼마든 즐거움과 편안한 삶을 누릴수 있지만, 부모,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예속되면, 결국 개인의 삶은 오롯이 자신만의 삶이 아니라는 평범한 깨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있을때 잘해'라는 모 가수의 노래말처럼, 부모가 계시다면, 살아실재 부모에게 지극정성은 아니더라도 자주 찾아뵙고 전화드리고,
가족의 구성원끼리는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잘 난게 아니고, 상대편이 틀린게 아니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자세! 그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경청..
- 코끼리 작가 (kkhcop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