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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끼리 작가 Feb 10. 2021

'희로애락' (창작시대사)

코끼리 작가의 인문에세이

- 얼마전 대형식당에 지인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식당은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일하는  종업원들이 분주하게 서빙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손님은 계속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그식당의 종업원들은 많은 손님을맞이하다보면,
피곤도 할테고.. 손님의 성향상 이것저것 주문 및  요구사항으로 짜증도 날만할텐데..

한번도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식당은 '해피바이러스'가 퍼져있는듯 했습니다.

제가 그식당 주인에게 '종업원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종업원들  교육을 잘 가르쳤나봅니다' 라고 물어보았더니..

그 식당 주인은

 '제가 교육을 따로 가르친건 없습니다. 다만, 저희 식당이 손님이 많고 힘든데도 자발적으로 일을 하겠다고 온사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뽑은것 뿐입니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태생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즐길줄 아는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긍정의 태도를 유지할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라..웃으니 행복한 일이 생긴다'는 말 들어 보셨죠?..

'Dream is nowhere' (꿈은 어디에도 없다)  > Dream is now here' ( 꿈은 여기에 있다)

 한획을 띄운것 뿐인데, 뜻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처럼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희로애락#창작시대사#인문에세이#코끼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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