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성장하는 마케터의 기록(100-91)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매일 밤 주변에서 쏟아지는 핀잔을 감당해야 했다. “그거 해서 돈이나 벌겠어?” “매일 앉아서 글만 쓰면 뭐가 달라지냐?”는 식의 부정적인 말들이 나를 따라다녔다. 하지만 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글쓰기가 좋았고, 쓰는 과정에서 나를 발견했기에 더욱 좋았는데. 매일 기록하는 과정 속에서 나의 작은 세계가 확장되는 것을 느꼈고, 그 모든 것이 지금 글로 수익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잘하면 돈이 따라온다는 말은 이제 나에게 현실이다. 세상은 더 이상 한 가지 직장에 얽매여 돈을 버는 시대가 아니다. 좋아하는 일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하는 투잡, 쓰리잡의 시대. 지속 가능하면서도 즐거운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나에게 그 일은 바로 글쓰기였다.
글쓰기, 나를 표현하고 나다워지는 공간
내게 있어 글쓰기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다듬는 시간이다. 하루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고 쌓아가는 동안 나는 스스로 명확해졌다. 처음엔 혼자만의 일기처럼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나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었고, 그들이 나와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기록이 쌓이면 특별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별한 사람이라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기록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AI의 협력: 나의 바늘과 실 같은 존재
AI를 처음 접했을 때, 이 기술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하나씩 알아가며 나는 AI의 방대한 기능을 발견했고, 이제는 내 업무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적 도구로 자리 잡았다. AI는 단순히 나를 돕는 기술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었다.
자동화된 고객 응대, 맞춤형 콘텐츠 추천, 데이터 분석, 기록과 매뉴얼화까지, AI는 나의 모든 작업을 가속화하고 체계화했다.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돈을 벌고자 했던 나의 목표는 AI와 협력하면서 더 큰 가능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마치 바늘과 실처럼 서로 긴밀히 엮여, 더 정교하고 강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소라로 그림을 그리고 동영상을 만들고 쳇지피티와 디자인 작업을 함께하는 상상을 하며 임현수 저, chatGPT 마케팅 책을 읽는다.
AI와 함께하는 초보 마케터의 성장기: 『ChatGPT 마케팅』 서평
마케터로 첫발을 내디딘 나는 매일 시간에 쫓기고, 해야 할 일에 허덕이며 하루를 보냈다. 블로그에 글 쓰기, 고객 문의 응대, SNS 운영 등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 있었다. 이 모든 걸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나에게 끊임없는 스트레스였다. 그러다 『ChatGPT 마케팅』이라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은 단순히 AI 도구를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초보 마케터인 내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특히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AI의 역할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읽는 내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1. 24시간 자동 고객 문의 응대: 혼자서도 OK!
책에서 소개한 첫 번째 사례는 자동화된 고객 문의 응대다. 초보 마케터로서 나는 고객의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즉각 답변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다. 특히 주말이나 퇴근 후 들어오는 문의는 더 큰 부담이었다.
이때 ChatGPT 기반 자동화 응대 시스템을 도입하면,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AI가 24시간 자동으로 답변할 수 있다. 가격 정보, 계약 절차, 혜택 등 일반적인 질문을 즉각 처리해 주니 마케터가 응대에 소모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실제로 한 마케터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후 하루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절약되었고, 고객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를 보고 나는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에도 고객 응대가 원활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2. 콘텐츠 제작도 AI와 함께라면 막힘없이!
매일 블로그나 SNS에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고민할 때가 많다.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채우는 과정이 쉽지 않아 마감에 쫓기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책은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콘텐츠 주제를 추천해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최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검색 키워드를 바탕으로 AI가 콘텐츠 주제를 제안하고 기본적인 문장을 잡아주는 식이다.
AI가 제안한 주제로 블로그 게시물을 올린 한 마케터는 게시물의 반응률이 평균 35% 증가했다.
이 사례는 나처럼 콘텐츠 아이디어가 부족한 초보 마케터에게 큰 힘이 된다.
3.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처음 마케팅을 시작했을 때, 광고를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몰라 감으로 결정하거나 여러 채널에 무작정 예산을 분산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은 AI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광고 채널을 추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특정 연령대의 고객이 어느 채널에서 더 많은 반응을 보였는지, 어떤 문구에 더 관심을 가졌는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집중 투자한 결과, 광고비 대비 계약 전환율이 50% 상승한 사례는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제는 막연히 광고비를 나누기보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히 어디에 투자할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다.
4. 맞춤형 제안서 작성도 빠르게!
고객 미팅 전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은 항상 나를 긴장시키고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었다. 시간이 부족해 급하게 작성하면, 결국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거나 고객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책에서는 AI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안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프레젠테이션 연습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AI와 가상으로 미팅을 연습하면 실제 고객 앞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다.
5. 기록의 힘: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매뉴얼 만들기
마케터로 일하다 보면 한 번 해본 작업도 다시 하려면 기억이 나지 않아 헤매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모든 업무를 중학생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문서화하라고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AI가 업무 과정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매뉴얼화하는 시스템이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 절차나 광고 집행 단계를 기록해두면, 다음에 같은 작업을 할 때 시간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한 회사에서는 철저한 문서화를 통해 신입 직원의 적응 속도가 30% 빨라지고 업무 효율이 크게 증가했다.
이 사례를 보고 나도 앞으로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
마무리하며: 초보도 AI와 함께라면 전문가처럼!
『ChatGPT 마케팅』은 초보 마케터인 내가 혼자서 모든 일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안내서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교훈은, AI가 단순히 일을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라는 것이다.
반복적인 작업에 지치지 않고,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나도 기록과 AI의 힘을 활용해 성장하는 마케터로 한 발 더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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