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방법도 한 번에 한 문장씩 쓰면 된다고 합니다. 한 문장씩 써 내려가다 보면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매일 글을 쓰다 보면 글 쓰는 머리의 근육이 생겨서 글쓰기 실력이 매일 조금씩이라도 향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은 지금 당장부터 매일 써야 한다고 합니다.
" 내일 시작하는 것보다 오늘 시작하는 것이 더 필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다"
"글쓰기는 한 줄의 단어를 펼쳐 놓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줄은 광부의 곡괭이이고 목각사의 끌이며 의사의 탐침이다. 글 쓰는 이가 휘두르는 대로 그 줄은 그에게 길을 따서 내준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땅에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애니 딜러드 <창조적 글쓰기>
애니 딜러드도 글쓰기를 광부의 곡괭이, 목각사의 끌, 의사의 탐침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무조건 쓰다 보면 언젠가는 나의 글이 완성이 되어가는 지점이 있으리라 기대를 해 봅니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나는 나대로 나의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엄마, 저 어떡하죠?. 큰일 났어요"
영어 학원을 처음 다니게 된 큰아들이 전화를 했습니다. 이틀 전 영어학원을 처음 다니게 된 큰아들은 오늘 단어 시험을 본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단어 시험공부를 다했어"라고 물었습니다.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다 아는 단어예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단어 시험은 이렇게 보는 것이라고 시험 보는 방법을 설명해주어야 했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에게 인생의 쓴맛을 알려준 것 같기도 하지만 스스로 알아서 깨닫는 방법이 제일 좋은 거잖아요.
" 엄마, 창피해 죽겠어요."
"아들, 왜 시험을 못 봤어?"
"저 빵점 맞았어요!"
왜 그렇게 웃음이 나던지 하마터면 크게 웃어버릴 뻔했답니다. 아들은 시험 보는 방법이 철자 하나하나 알파벳을 외워서 적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지요. 한 번도 공책에 써보지 않고 그냥 학원에 갔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