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by 문과감성 공대인

비 오는 날은 어릴 적 학교 앞이 생각난다.

우산을 들고 마중 나와 있는 엄마.

혹은 1층 중앙현관에서 50원짜리 동전을 넣어 집에 전화를 하는.

그 풍경.

나도 그런 엄마가 되어 주고 싶다.

비 오면 한달음에 달려와 준 우리 엄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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