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JD, 뉴캐슬 고마와요!
어서오세요~ 여기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쯤은 열리는 팝업 사진관, 렌딧.스튜디오입니다. ㅎㅎㅎㅎㅎ
어제, 5월 6일에는 5월 9일 배포할 렌딧.10호 포트폴리오 투자 보도자료를 위한 사진 촬영을 했어요. 이번 10호 투자 보도자료 모델에도 9호에 이어 우리회사 최고 모델 뉴캐슬님이 수고해 주셨어요. "모델해 주세요" 하면 언제나 기꺼이 즐겁게, 심지어 신나게 응해 주시는 뉴캐슬님. 오늘도 꽃단장 장착하고 사내 모델 포스 날리며 등장!! 디렉터 & 포토그래퍼 & 디자이너 JD의 요구에 따라 척척 포즈를 취해 주고 있네요.
JD : 이번엔 손가락을 벽에 대고 찍어 볼까요?
꼬날 : 와~ 우리 이 흰 벽 너무 잘 해 놓은 것 같아요! 아무거나 하기 너무 좋아!!!
뉴캐슬 : ㅋㅋㅋㅋ 재밌어요!!!
완전 신난 3인조!! 손가락 좀 더 올려봐요!!!
이번엔~~ 이 반대쪽에 커서 모양 화살표 붙여서 찍어 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완전 무기다. 한 쪽엔 주먹, 한 쪽엔 화살!! 웃겨 웃겨!!
이 무기로 말할 것 같으면, JD 가 적당한 길이의 막대를 찾지 못해서 건물 어디에선가 슥~ 가져 왔다가 슥~ 가져다 놓은 그런 막대기. 늘 좋은 사진 찍기 위해 아이디어 내 주는 JD 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쯤에서 돌아 보는 렌딧.9호 포트폴리오 투자 사진 촬영 장면. 투자 내용 넣을 판넬 대신 휴지통 뚜껑을 들고 촬영해 모두를 빵터지게 했던!!!!!!!
완성된 모습은 이렇게 멋지다규요!! 휴지통 뚜껑의 대변신!!
스타트업 홍보담당에게 늘 고민이 되는 일 중 하나는 사진 만들기! - 앗! 저만 그럴지도? ㅎㅎ
다양한 사진 만들고 싶고, 그렇다고 매번 예산 만들어 전문적인 촬영을 할 수는 없고요. 물론 요즘 스마트폰으로 대략 촬영해도 얻어 걸리는 좋은 사진이 있을 때도 있지만, 하지만 "나를 늘 믿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이렇게 기꺼이 도와주시는, 그냥 기꺼이도 아니고 너무나 즐겁고 신나게 같이 참여해 주시는 동료들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태터앤컴퍼니 시절 늘 저의 포토그래퍼가 되어 주셨던 호영님, 엔써즈 시절 슈퍼 도우미가 되어 주셨던 호성님, 모두가 슈퍼 도우미였던 아블라컴퍼니&5Rocks 동료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요!!
팝업 사진관, 렌딧.스튜디오는 다음달에도 돌아옵니다. 기대해 주세요! - <꼬날의 사소하나 신나는 회사생활> 첫번째 brunch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