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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오아시스 DAY!

오늘따라 유난히 많은 오아시스!!  :-)


두 달 쯤 전인가?   렌딧에 재미있는 제도가 생겼어요.   한 달에 한 번 누구나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는 거에요.  이름하여 오아시스. 


오아시스를 쓸 수 있는 방법은 아주 아주 간단해요.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렌딧 캘린더에 렌딧 공지사항 계정으로 해당 날짜에 kkonal 오아시스 라고 표시만 해두면 끝.  그럼 자동으로 이렇게 회사 slack 채널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지가 됩니다. 


물론, 함께 협업하는 일정에 지장이 없고 다른 팀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을 지 미리 의논하고 조정하는 건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에 해당하겠죠?   오늘은 뭔가 렌딧맨들의 오아시스 길인인가 보아요.  Max랑 Jason, 그리고 kkonal 까지 무려 3명이 오아시스를 선택했어요.  ㅎㅎㅎ 


오늘 찍은 사진은 아님에 주의


심지어 저는 오늘 오전부터 계속 여의도에서 일정이 있어서 사무실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요.  여의도에서 바로 오아시스 시간을 맞이해 퇴근한 중이랍니다.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네요.  햇볕 짱짱했던 금요일 저녁, 오아시스에 이제 뭘 할거냐 하면~~     ..   이 brunch   쓰고 바로 ....     ㅎㅎㅎ


비밀이에요!!!  


모두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   -  <꼬날의 사소하나 신나는 회사생활> 5번째 brunch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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