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사람들은 저렇게 많은데 저 사람들에게 어떻게 우리 회사를,
우리 서비스를 알려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신기한 일이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맞이하는 내일, 내일이 쌓여 만들어지는 멀지 않았던 미래들 .. 사용자가 0이었던 서비스가 대중의 머리 속에 기억되고, 입소문이 나고, 사용자가 늘어나고 어느 순간 내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쓰는 서비스가 되는 경험.
처음에는 언제나 까마득할 수 있다. 당연한 일이다. 몇 번이나 새로운 시작을 경험해도 또 다시 까마득하다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 나만의 시작하는 Rule 몇가지
하나. 어제를 생각하지 않을 것
둘. 완전히 새롭게 시작할 것
셋. 의지하지 말 것
넷. 자만하지 말 것
다섯. 현실에 발 붙이지 말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하나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 원하는 건 꼭 이루어진다는 것,우리는 정말 멋진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오늘도 맨 땅에 헤딩! - <꼬날이 간다> 34번째 brunch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