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능의 손을 기억하고 의지하십시오

시편 78편 40~55절

by 꿈청이
40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41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42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중략)
52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53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그들의 원수는 바다에 빠졌도다
54 그들을 그의 성소의 영역 곧 그의 오른손으로 만드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55 또 나라를 그들의 앞에서 쫓아내시며 줄을 쳐서 그들의 소유를 분배하시고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그들의 장막에 살게 하셨도다
시편 78편 40~42절 / 52~55절


[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반항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기억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여러 표적들을 보이시며 원수들의 손에서 백성들을 인도하셨다. 마침내 하나님 뜻대로 그들에게 땅을 주시고 장막에서 살게 하신다.


[해석]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심했다. 기적이 있으면 잠시 하나님을 믿었지만 기적이 사라지면 곧 원망과 불평으로 하나님을 노엽게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그들을 책임지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광야같은 현실 앞에서 불평과 원망이 터져나올 수 밖에 없다. 지금 걸어가는 길이 외롭고 힘든 사막 길이더라도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평안히 살아갈 수 있는 땅을 주시는 것이다.


[적용]

최근 업무를 하면서 참고할만한 레퍼런스도 없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너무 괴로웠다. 소득 없이 시간만 흐르고 예전보다 못한 작업물을 보면서 계속 한숨이 나왔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작업하는 데도 일이 풀리지 않자 원망과 분노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지금 회사로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는 내 삶에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대해 늘 함께하시고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주셨다. 오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광야 길처럼 느껴지는 업무를 묵묵하게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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