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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욱 Jul 11. 2018

십시일반-수박 편 메시지 유형 정리

수박으로 십시일반은 약 200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200개의 메시지는 과연 어떤 메시지들이 들어왔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박으로 십시일반 메시지 유형 정리!


1. 따뜻한 메시지 형

- 가장 숫자가 많은 유형이었는데요.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더라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리를 밝게 밝혀주셨습니다. 요식업소뿐만 아니라 주변 교회에서도 적극 동참해주셨습니다.


2. 본인 이름, 가게 이름 형

- 그다음으로 숫자가 많았던 유형입니다. 열 사람이 하나의 수박을 만든다는 취지에 맞게 본인의 이름 혹은 본인의 가게 이름을 적어주고 가셨습니다. 요식업소 이외에도 근처 교회에서도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3. 사랑하는 우리 가족 형

-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바로 가족이겠지요. 또 많은 분들이 자녀분의 이름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주셨습니다.


4. 그림, 참 쉽죠? 형

-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려진 익살스러운 웃음도 있었고 아직 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하트를 그리면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연이와 다연이는 하트를 참 잘 그리고 갔습니다


5. 세계가 한 가족 형

- 산북/소룡동이 생각보다 꽤 글로벌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부터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심지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까지! 참 많은 외국분들도 메시지 참여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열렬히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내가 뽑은 Best 메시지!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200번째 메시지였습니다.

200번째 메시지답게 강렬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줄 수 있을 때 충분히 사랑을 주고 있었을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사랑은 줄 수 있을 때 주는 것!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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