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으로 십시일반은 약 200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200개의 메시지는 과연 어떤 메시지들이 들어왔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 따뜻한 메시지 형
- 가장 숫자가 많은 유형이었는데요.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더라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리를 밝게 밝혀주셨습니다. 요식업소뿐만 아니라 주변 교회에서도 적극 동참해주셨습니다.
2. 본인 이름, 가게 이름 형
- 그다음으로 숫자가 많았던 유형입니다. 열 사람이 하나의 수박을 만든다는 취지에 맞게 본인의 이름 혹은 본인의 가게 이름을 적어주고 가셨습니다. 요식업소 이외에도 근처 교회에서도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3. 사랑하는 우리 가족 형
-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바로 가족이겠지요. 또 많은 분들이 자녀분의 이름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주셨습니다.
4. 그림, 참 쉽죠? 형
-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려진 익살스러운 웃음도 있었고 아직 글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하트를 그리면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연이와 다연이는 하트를 참 잘 그리고 갔습니다
5. 세계가 한 가족 형
- 산북/소룡동이 생각보다 꽤 글로벌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부터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심지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까지! 참 많은 외국분들도 메시지 참여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열렬히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200번째 메시지였습니다.
200번째 메시지답게 강렬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줄 수 있을 때 충분히 사랑을 주고 있었을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사랑은 줄 수 있을 때 주는 것!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