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장파장의 오류?

더 나은 너와 내가 되도록

by 클라 Klarblau

인간도 모든 생명체도 다 주변의 것들에 맞추어 간다.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한다.

인간이 태어나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을 따라 습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물며 보이는 '인간'의 말과 행동을 배우는 것이 당연지사다.

그래서 어렸을 때에는 애들 앞에서 찬물 마시는 것도 잘 마셔야 하는 것이, 그걸 자연스럽게 다 하니까.




네가 그렇게 하니까 나도 하는 거야

라고 하는 말에는 대부분 그것이 더 나은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되거나 덜 좋은 것에 대한 상황인 것 같다.

그러면 결국 서로 하향평준화를 향해 달려가는 꼴 아닌가?


주변에 나보다 나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저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

나도 저렇게 돼야지,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라고

어린 강아지가 세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배울 그 물에 있고 싶다.


아무 사람이나 따라 해도, 아무것이나 먹어도, 아무것이나 써도

모두 그것이 세상에도 나에게도 좋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다른 이들이 따라 해도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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