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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문학 도슨트 Feb 04. 2021

웰 컴 투 신세계

A whole new world





조르주 피에르 쇠라, <그랑드 쟈트 섬의 일요일 오후> , 1884∼86년


화려하지만 안정된 색채가 평화로운 휴일의 여유로움을 온전히 담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점묘주의 출현을 알린 '조르주 페에르 쇠라' 작품으로 당시 파리지앵들의 휴식처인 그랑드 자트의 풍경을 묘사했습니다. 꼼꼼한 이 작품은 다양한 색채와 빛, 그리고 형태들을 점묘 화법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쇠라는 다양한 색채의 대비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싶어 했고 서로 보색 관계인 색채의 점들을 수없이 찍어서 완성한 명작입니다.  


웰 컴 투 신세계

그림 속 사람들의 시선을 보겠습니다. 그들이 응시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작가는 19세기 카메라 과학기술 적용하여 그림에도 과학적인 빛의 기법을 통해 자신의 눈에 담긴 세상을 담았습니다. 쇠라는 디테일한 관찰을 통해 과학적 방법과 예술적 감성으로 <그랑드 쟈트 섬의 일요일 오후>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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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애플은 앱 생태계 훼방꾼"..최대 경쟁자 지목'


흑사병이 세상을 바꿔 놓은 것처럼 팬더믹 이후 신세계가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변화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는 현실에서

강가를 여유롭게만 바라보는 그림 속 사람들인가요?

빛의 변화를 섬세하게 관찰하여 그림에 담고 있는 사람인가요?

 

A whole new world

알라딘 , <A whole new world>

A whole new world

완전히 새로운 세상

A dazzling place I never knew

내가 몰랐었던 눈부신 공간

But when I'm way up here, it's crystal clear

그렇지만 여기 훨씬 높은 곳에 오르니,

That now I'm in a whole new world with you

당신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있다는 게 너무나 확실해요


A whole new world,

당신은 어디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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