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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룩 KLOOK Aug 09. 2017

44개 도시를 찍고 온
숨은 여행고수의 이야기

띄엄띄엄 44개 도시

본 에디터는 경주 이씨 익재공파 41대손으로 많이 유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 사회생활을 하며 닥치는 대로 번 돈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어쩌다가 흘러와 보니 여행 에디터가 되었습니다. 일찍이 사회생활을 하며 평생 살면서 쓸 체력을 다 쓰고 겨우 하루를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움직이면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병이 발병하고, 쉬어야 하는 저질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집이든 말든 가까운 곳이 최애 맛집이고, 먼 곳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유일하게 움직이게 하는 마약 같은 존재는 덕심이며, 이곳저곳, 이것저것에 덕심이 가득해 좋아라 하는 것엔 물불 안가리고 들이댑니다. 주로 제 덕심을 자극하는 것은 영화, 커피, 미술관, 힙스터 출몰지역, 한식입니다. 





불운의 아이콘

일상도 꼬이는데 여행이라고 다를소냐...




멍하니 있기 좋은 곳

쯔쯔가무시 걱정 없는 깨끗한 풀 위에서 낮잠 한 판.




덕후의 성지순례

영국 런던 셜록 촬영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덕질은 계속된다. 장소 구분 없이...

영국 런던 아비로드

기념 사진 찍다가 차에 치여 하늘에서 비틀즈 만날 뻔...


미국 뉴욕

영화 '어바웃타임' 남자 주인공, 바로 그이... 돔놀 글리슨을 눈앞에서 보았다. 그는 갔습니다...


재즈덕후 입문, 그리고 두 달 뒤에 서울에서 그들과 마주하다!


미술관으로 충전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 에너지를 받기도.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풍경이 어쩌면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흔한 카페인 중독자

커피의 속성 하나하나를 좋아한다.  바리스타, 바리스타의 서비스, 바리스타의 앞치마, 바리스타의 팔찌, 바리스타의 기술. 어쩌면 커피보다 바리스타를 좋아하나보다...

하루에 커피 4잔 이상은 마셔줘야 행복하다.




내 방 같은 숙소 찾기

좋은 숙소는 좋은 여행의 시작!




가까운 곳이 최고의 맛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은 남이 사주는 빵


어디서 왔니?  너희 나라에서 유명하다고?  후기는 어디서 본 거야? 
결국 한국의 유명 포털사이트와 한글 100%의 후기를 보여드리고 왔다.




사진은 찍어야 제맛

어찌나 해맑게 웃던지 종일 내 기분까지 맑게 해준 시에나의 꼬맹이들


파리는 낭만의 도시다. 나만 빼고.




여독 해결하기

심심할 때는 캘리그라피를. 하나하나 모으다 보면 작품이 되겠지.





특별한 이야기나 감성 터지는 이야기는 절대 나올 것 같지 않지만 제가 가진 키워드로 여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뭔 놈의 이야기인가 싶겠지만 낯선 사람의 따듯한 관심은 한 생명을 살립니다(?) 관심 있게 봐주세요...




여행에 애정 가득한 에디터들의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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