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8.목요일

라떼는 말이야

by 덩이
송알송알 은구슬

오후에 비가 살짝 내렸다.

비가 그쳤네

비가 계속 올 거 같으니 삼십 분만 놀자고 했는데 그사이 비가 그쳤고 바람도 시원해 밖에서 놀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다.

기본 한 시간 반을 채우고 한 시간을 더 놀았다.

구름 어째 이리 멋져

뛰어놀다가 그늘 아래서 앉아서 놀다가 결국은 나뭇잎이랑 열매를 가지고 논다.

날파리들이 찍혔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릴 때를 떠올린다. 놀 때가 가장 행복했지......

저녁 늦게까지 신나게 뛰어놀던 그때에 비하면 지금 아이가 노는 시간은 길다고 할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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