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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7.일요일

배탈엔 누룽지네

by 덩이

배탈이 났다.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아이와 어제 이모네 놀러 가기로 약속을 했고 또 조카도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누워있을 수가 없었다.

언니가 누룽지를 끓여주었다.

훨씬 속이 편안해졌다.

주의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았고 나도 컨디션이 더 나빠지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면서 아이에게 약간 생색은 내었다.

구름모양과 색이 특이하다

언니가 준 누룽지를 저녁에도 끓여 먹었다. 당분간은 누룽지를 달고 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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