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3.9.5.화요일

#여행 #행복 #귀가

by 덩이

원래 남동생이 엄마와 둘이 1박으로 다녀오려던 일정에 우리가 끼면서 2박이 되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체력이고 그다음은 재력이다. 우리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고 매끄러운 일정을 위해 앞다퉈 카드를 긁었다.

엄마는 정말 즐거운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거듭하셨다.

행복은 사실 별거 아니다.

같이 웃고 먹고 떠들면 된다.

갑시다
뜨겁게 안녕

행복을 느낀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번개가 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또 다른 행복을 느끼며 추억을 저장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023.9.4.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