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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May 15. 2024

2024.5.15.수요일

비 오는 강풀거리

지난주 아이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강풀거리를  다녀왔다.

아이가 어제부터 다시 가보고 싶어 해서 오늘 다시 다녀왔다.

안녕

성내동은 자주, 많이 와봤지만 강풀거리의 골목 안쪽까지 들어온 건 처음이다.

승룡이가 반겨준다

승룡이네 집에 화장지도 안 들고 첫 방문 했다.

아이는 작가님의 책 <바보> 다 보고 눈물을 찔끔 흐리고 나서야 일어났다.

강풀 작가님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마음이 찌르르하다.

이야기의 힘은 대단하다.

하트

나도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흔들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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