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0.목요일
집안일이 자꾸 귀찮아지네...
오랜만에 맥심모카골드로 만든 아이스커피는 달콤하고 시원했다 밥을 먹고 나면 곧바로, 후딱 설거지를 해왔다. 싱크대에 설거지가 쌓이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오늘도 또 만났다 요즘 이 설거지가 아주 귀찮다.
밥풀이 굳어서 말라붙거나 말거나 식탁을 치우지 않은 채로 멍하니 티비를 보거나 휴대폰을 할 때가 종종 있다.
반가워! 설거지를 비롯한 집안일에 대해 전반적으로 흥미와 애정과 몰입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오늘의 요리 얼마 전 전업주부에게도 번아웃이 찾아온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