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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Jun 19. 2024

2024.6.19.수요일

찜통, 무더위, 그리고 맥주

찜통 같은 무더위의 하루였다.  

폭염 속 놀이터

계속 목이 말랐고 지친다.

하트인가

올여름 더위는 진작에 시작되었고 앞으로 더위와 함께 견뎌야 할 게 있다. 시원한 맥주의 유혹도 잘 견뎌야 한다.

오늘도 무리지어 날아가는 새떼를 보았다

나는 오늘 이 모든 걸 잘 견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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