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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Jul 24. 2024

2024.7.24.수요일

방학 첫날을 아주 신나게 보내버렸다

어린이회관 수영장이다

놀이터 친구들과 어린이회관 수영장을 간다.

아이들은 쉴 새 없이 놀고 놀고 계속 논다.

수영장에 사는 눈사람이 묘하다

에어컨이 나오는 쉼터를 빌리지 않았더라면 엄마들은 못 견뎠을지도 모른다.

열일한 보트가 쉬고 있다

시작하는 시간에 들어가서 끝나는 시간까지 놀았다.

오늘 밤 아이들은 물속에서 노는 꿈을 꿀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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