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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덩이
Jul 25. 2024
2024.7.25.목요일
치과, 중복 그리고 마라탕
비둘기들이 사람을 거들떠도 안본다
오전에 아이와 치과를 갔다.
충치 치료를 받고 불소도 발랐다.
나도 치과 숙제가 있는데 미루고 있다.....
'뭘보슈'라고 하는 것 같다
근처 마트를 가니 오늘이 중복이란다.
어제 선물받은 행운을 테이프로 봉했다
닭을 살까 삼겹살을 살까 하다가 제육볶음용 뒷다리살을 샀다.
하늘이 파랗다
그리곤 우리의 저녁은 마라탕 1단계.
꽃이 붉다
마라탕으로 복달임을 했다.
해가 졌다
후식은 아이스크림이다.
애플민트, 요거트, 레인보우샤베트 중 애플민트가 제일 맛있었다
올여름 중복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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