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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Aug 30. 2024

2024.8.30.금요일

모카골드 다섯 봉지

분명 참새떼를 찍었다

올여름 믹스 커피를 달고 살았다.

얼마간 잘 끊고 살았었는데 다시 마시게 된 이유를 변명하자면 더위 때문이다.

몇 마리를 찾았다

아이스로 마시려면 기본이 두 봉지였고 부족한 날은 두 잔도 마셨다.

사진 한 장으로 오늘의 날씨를 표현해보았다

이제 다섯 봉의 믹스커피가 남았다.

올여름은 이걸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모카골드가 내겐 최고였다 고 말하고

바람이 선선해지면 다시 찾게 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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