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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Nov 04. 2024

2024.11.4.월요일

오늘 하루 어땠나요

가을이 수북하다

오늘 하루는 쉬는 하루로 정했다.

운동도 빼고 집에서 아주 푹 쉬기로 한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푹.


아, 잠깐 빨래만 돌리고

바닥에 먼지가 많네. 청소기나 살짝 돌리자.

빨래 널고 본격적으로 쉬자.

찌개만 미리 끓여놀까?

쌀도 씻어서 앉혀놓지 뭐.

벌써 다섯 시?

하루가 다 지났다

하루가 길고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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