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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월요일

후회

by 덩이

가끔 지난날을 돌아본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 어땠을까?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괴롭힌다.

오늘이 딱 그랬다.

주말 사이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떠오른다는 건 어쩔 수 없는 게 아니었을까 그때의 나를 의심하게 된다.

힘들었던 지난 일을 곱씹는 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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