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호칭은 참 다양하다.
집에서는 아들,손자 학교에서는 학생, 그리고 밖에서는 학생, 대표, 기자, 발로 뛰는 CEO라고 불리곤 한다.
심지어 내가 소속되어 있는 아주경제신문의 회사 내에서도 나를 부르는 호칭이 다양하다.
호이기자,호이학생,호이 대표 등으로 불리곤 한다.
호칭에 걸맞게 사명이 따르게 된다.
기자님이라는 호칭이 붙을 때는 신문사를 대표하는 기자가 된다는 사명을 갖게 되고 대표 그리고 발로 뛰는 CEO라는 호칭이 붙게되면 회사를 대표하는 신분이라는 사명감을 갖게 된다.
나는 어떠한 호칭이 붙을 땐 그 일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곤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남이 시키는 일만 하면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되는게 아니라 남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의 대표는 내가 되어야 주인정신을 갖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던 내가 이 일에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할 때 그 일에 대한 주인정신이 생겨나고 그 일에 대표가 될 수 있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