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1학년이 끝나고 나면, 중2 부터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게 된다.고등학교 입시에서 중학교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중등 내신 성적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학부모들은 선행에 중심을 두고 공부를 시킨다. 하지만 중학교 내신 성적이 특목고 자사고 갈만큼 나오지 않게 되면 당장의 중학교 과정에 더 신경을 더 쓰거나 특목고나 자사고를 포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중등 내신 성적이 고등학교 입시에도 중요하고 고등수업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도 중등 교육 과정에 충실한 것은 의미있다. 그러므로 중등 교육 과정의 공부를 선행보다 우위에 두는 것은 당연하다.중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할지에 대한 답은 예습복습이다. 과목 중 국어의 예습복습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업 전에 국어책을 먼저 읽는다. 문학 작품이든 비문학 작품이든 글 전체를 읽고 글의 흐름 및 주제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학생들이 이걸 할 수 있을까? 글에 대한 분석이 미숙할 때이다. 자습서를 가지고 글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을 한다. 학습한 내용을 연필로 교과서에 필기한다. 이 과정을 단권화라고 부른다.단권화하는 과정에서 어던 내용을 얼마나 필기해야 하는지 궁금해할 수 있다. 팁을 주자면 전교 1등일수록 자습서 내용을 모조리 적고, 성적이 낮을수록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골라 적는다. 꼼꼼하게 공부하길 권한다.단권화를 언제할지는 학생의 자유다. 수업전 주말에 한단원 전체를 미리할 수도 있고 수업전날 내일 진도 나갈 만큼만 하루치 하는 것도 좋다.수업시간에 어떨까? 수업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수업이 재미있을 것이다. 그날 수업을 듣고 집에 오면 바로 복습 하기를 권한다. 집에 와서 문제집을 풀어 보면 오늘 배운 것 중 어떤 것들이 중요하고 문제로 출제되는지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