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특강&오프라인 특강, 뭐가 더 효과적일까?

by 라라


컴퓨터가 많이 상용화가 되지 않을 때만 해도 온라인 특강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다.

하지만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온라인 특강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에 가지 못할 때는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곤 했다. 집에서 온라인 강의만 듣던 아이들은 생활패턴이 무너지고 세수도 하지 않고 티셔츠만 갈아입고, 아래는 내복만 입고서 수업을 받는 웃픈 광경이 생기기도 했다. 아예 엎드려서 자는 아이들도 있었고 수업은 켜놓고 옆에는 패드를 놓고 게임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수업이 얼마나 집중이 되었을까 싶다. 더군다나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더 심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모든 온라인 수업이 이랬던 건 아니다. 그렇다고 온라인 수업이나 특강을 반대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나도 온라인 특강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니 말이다.


온라인 특강이 있더라도 오프라인 특강이 사라진 건 아니다. 코로나가 끝나자 오프라인 특강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인기 강의는 금방 매진되곤 했다.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면 직접 전달을 받게 되니 집중도가 더 높고,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날 수도 있어서 그런 것이다. 아이들도 학교로 가서 수업을 들으니 더 신나 하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으니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온라인 수업 때는 아이들 관리가 힘들었는데 덕분에 엄마들의 수고도 덜어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각각 다른 매력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사람들을 만나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서 수업을 듣고 싶은 분이라면 온라인 특강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반면 온라인에 집중을 잘하지 못하고 산만한 사람이라면 오프라인 특강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다른 성향과 어떤 방식으로 특강을 들을 때 집중이 잘 되는 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정하기는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이 나을 때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꼭 들어야 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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