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 위의 드로잉

by kmsnghwn

현재는 시간이란 좌표 공간 위의 한 점이다. 점의 집합계인 선과 면은 과거이며 동시에 미래다.


시공간 위의 드로잉.


일평생 인간이 하는 일이란 그런 것이다. 가장 보편적이고, 얼핏 보잘 것 없어도 보이는 조형적 요소만으로, 지나온 시간과 지나갈 시간을 직조해 나가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박제해 나가는.


2019.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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