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답니다 느낌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는 서프라이즈,
당시 중요한 혹은 사회적으로 주목할만한 일을 보도하는 뉴스.
이 두 특성이 모두 들어있는 엠빅뉴스만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뉴스 속에서도 흥미로운, 우리가 기억할만한 사건들만을 재구성해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이거 실화야?>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세 사건을 간략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991년 3월 26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 지역에 살던 5명의 국민학생들이 인근 와룡산에 올라갔다 동반 실종된 사건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중 가장 유명한 어린이 실종 사건이다.
초기 수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나 도박에 빠져 부모가 대준 유학 비용을 죄다 날려 먹고 빚까지 졌다. 귀국해서 부모님께 유학 시절 노름한 것과 방탕한 생활한 것에 대해 질타를 받게 되자, 결국에는 원한과 재산 상속에 눈이 멀어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방화한 희대의 패륜을 저질렀다.사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수사가 지연되는 우를 범했다. 특히, 모 교수의 주장에 따라 김종식 군의 아버지가 아이들을 납치했다는 설을 믿고 집을 파헤친 것을 비롯해 수많은 허무맹랑한 가설들이 떠돌아 더욱 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았다. 예시로, 북한 공작원의 납치설, 또 허무맹랑한 UFO 납치설등이 제기되었으며, 심지어는 "나병 환자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아이들을 생체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과 묶어 국내 3대 영구 미제 사건으로 칭하고 있다. 범인을 밝혀낸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유력 용의자가 특정되었었던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과는 달리 밀폐되지 않은 산 속에서 5명을 한꺼번에 살해한 범행 수법과 윤곽조차 잡지 못한 범인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미제 사건이 되었다.
부부를 살해하고 불까지 지른 범인은 바로 그 집 큰아들이었습니다. 소문은 전국적으로 삽시간에 퍼져 나갔습니다. 그럴 수가 있을까? 모두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고,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박한상의 범행이 밝혀진 날, 이윤성 앵커의 오프닝 멘트 중에서.
박한상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나 도박에 빠져 부모가 대준 유학 비용을 죄다 날려 먹고 빚까지 졌다. 귀국해서 부모님께 유학 시절 노름한 것과 방탕한 생활한 것에 대해 질타를 받게 되자, 결국에는 원한과 재산 상속에 눈이 멀어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방화한 희대의 패륜을 저질렀다.
1994년 5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60-1번지에 소재한 1백억대 자산가 박 모 대표 부부의 집에 불이 나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 화재 사고로 처리했으나 형식적으로 실시한 부검에서 화재 현장에서 잔해로 발견된 시신이 각각 40여 군데 난자 된 상태임을 발견하고 살인 사건으로 간주, 공식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결국 당시 여러 정황을 봐서 면식범의 소행으로 파악하던 경찰은 "박한상의 머리에 피가 묻었다"는 간호사의 증언과 박한상의 다리의 잇자국(부친의 치아와 일치)을 이야기한 친척의 제보로 수사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1990년대 발생한 유괴 살인 사건 중 무척 유명한 사건이다. 희생 아동의 길고 독특한 이름, 범인이 임산부란 점 때문에 더욱 사회에 깊이 각인된 사건이다.
1997년 8월 30일, 범인 전현주(1969년생, 당시 27세 여성)는 서울 잠원동 뉴코아문화센터에서 콜라를 마시며 서성이던 중, 영어학원의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던 박초롱초롱빛나리(당시 9세, 초등학교 2학년생 여아)를 구슬려서 소품제작실 겸 창고로 사용하던 사당동 지하창고로 유인, 유괴하여 당일 저녁 총 3차례에 걸쳐 박 양의 부모에게 공중전화를 통해 2천만원의 몸값을 요구했다. 전현주는 박 양의 집에 첫 번째 협박전화를 한 뒤 박 양에게 수면제를 먹였으며, 울면서 집에 보내줄 것을 애원하는 박 양을 목 졸라 살해했다.
전현주는 박 양의 유괴 다음 날 명동의 한 커피숍에서 박 양의 부모에게 전화 상에서 말한 액수의 금액을 준비해 갖고 나오라는 내용의 전화를 하던 중 발신지 추적으로 들이닥친 경찰의 검문에 걸렸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지 9분만에 신속하게 전현주를 포위했지만, 커피숍에 있던 13명의 사람(여자 12명, 남자 1명)을 허술하게 검문하다 임신 8개월 상태였던 전현주가 설마 범인이겠느냐는 극히 안일한 판단으로 놓아주고 만다. 검거 당시 전현주는 임신 상태였으며, 그 해 2월에 결혼식을 올린 상태였다. 전현주는 사치와 낭비벽이 심했던 터라 결혼 후 3천만원의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채무를 변제하려고 유괴를 계획하게 된다.
(사건 설명 출처: 나무위키)
세 가지 사건 모두 그때 그당시에 나라를 뒤흔들 정도로 커다란 사건들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잊혀진 상황입니다.
<이거 실화야?>는 이 사건들을 되새김으로써 우리 마음 속 무언가를 다시 일깨워줍니다.
현재 6가지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어 있는 <이거 실화야?>가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통해
우리 마음 속에 다시금 경각심을 일깨워주기를,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보도 콘텐츠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이거실화야?>
서프라이즈 처돌이에게 넘나 맘에 쏙 드는 콘텐츠...!!
기자분 딕션과 톤도 너무 좋으시고 사건 재구성도 짧은 시간에
컴팩트하게 되어있어 왕 쉽게 이해됩니다...!
모두 봐주세요...! 이거 나만 볼 수 없다...!!
지금까지 김낰낰의 엠빅뉴스 <이거 실화야?>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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