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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꼰대 화가시인 김낙필 입니다
연 인
by
시인 화가 김낙필
Oct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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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면 그리워해도 된다는
나 혼자만의 배려
군중 속에서 너를 찾아내는 신통력은 덤
우리는
타인이었지만 몸을 넘나드는 사이
일곱 번
의 봄과 겨울을 넘어갔다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긴 침묵과 처절한 독백과 싸워야 할 계절로 돌아왔다
몸 어딘가에 남아있는 벽화처럼
희미해져 가는 기억처럼
사랑은 영원할 수 없다
다만, 너로 가득했던 시절을 추억해가며
면면히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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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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