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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 이 다

by 시인 화가 김낙필






수많은 業을 지고 살아낸 오늘

공덕을 쌓아야 한다

보은을 해야 한다


나부터 용서해야

그래야 남을 용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는

나는 누구인가

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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