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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業 이 다
by
시인 화가 김낙필
Mar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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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業을 지고 살아낸 오늘
공덕을 쌓아야 한다
보은을 해야 한다
나부터
용서해야
그래야 남을 용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는
나는 누구인가
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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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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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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