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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내 싱글 침대소리
by
시인 화가 김낙필
Sep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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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싱글 침대소리
아침 창문을 열면 산비둘기 먼 울음 운다
슬프기도하고 애원 같기도
해서 애잔하다
사람 사는일도 애원할 일이 많아서 숨죽여 통곡해야할 순간들이 있는데
숨어우는 일처럼 먹먹할 일이 또 있을까
잠깬 이른아침 침대맡 창문을 열면
청계산 기슭에서 산비둘기 울음 운다
오늘도 고된 生의 길을
나서야 하는데
ᆢ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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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소리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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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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